접선 모티브로 한 시각예술 전 장르 모집…본선 진출 시 ‘여름생색展’ 참가 기회

동화약품이 문화예술 후원사업인 ‘2027 가송예술상’ 공모전 지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가송예술상은 2011년 시작된 부채를 모티브로 한 예술 전시회 ‘여름생색展’을 기반으로 2012년 제정됐다.
‘여름생색은 부채요, 겨울생색은 달력이라(鄕中生色 夏扇冬曆)’라는 옛 속담에서 착안한 ‘여름생색展’은 접선(摺扇·접는 부채)의 미학과 전통적 의미를 동시대 시각예술로 확장해왔다. 2027 가송예술상과 제10회 여름생색展은 전통문화, 동시대 예술, 그리고 미래 세대의 창작 정신이 하나의 접점에서 조화를 이루는 문화적 장이 될 예정이다.
공모는 ‘주제 부문’과 ‘콜라보레이션 부문’으로 진행된다. ‘주제 부문’은 접선의 의미를 재해석한 현대미술 전 장르를 대상으로 하며, ‘콜라보레이션 부문’은 부채 장인과 협업할 작품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49세 이하 작가로 최근 3년 이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 1회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여름생색展’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8월 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 2차 인터뷰 및 프레젠테이션, 3차 본선 심사로 진행된다.
본선에 선정된 10인의 작가에게는 소정의 제작비가 지원되며 2027년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여름생색展’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최종 수상자 3인에게는 총 22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