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 (AFP/연합뉴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대타로 나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던 이정후는 이날도 침묵하면서 시즌 타율이 0.316으로 내려갔다. 올 시즌 성적은 291타수 92안타가 됐다.
첫 타석부터 출루에 실패했다. 이정후는 2회초 애리조나 선발 브랜든 파아트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팀이 0-6으로 끌려가던 4회초 1사 1루 기회에서는 1루수 앞 병살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가 2-6으로 따라붙은 7회초에도 이정후의 방망이는 살아나지 않았다. 그는 세 번째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9회초 2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에 그치며 경기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에 2-8로 졌다. 이날 패배로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 애리조나와의 맞대결에서 8전 전패를 기록했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했다. 김하성은 팀이 3-5로 뒤진 8회말 2사 1, 3루 상황에서 1루 주자 라우디 텔레즈를 대신해 대주자로 투입됐다. 이후 9회초 유격수 수비에 들어갔지만 타석 기회는 얻지 못했다. 애틀랜타는 세인트루이스에 3-5로 패했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