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저축은행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환대출 지원 대상을 전 저축은행권으로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1일 포용금융 상품인 ‘신한 상생대환대출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 상생대환대출2는 신한금융그룹의 ‘브링업 & 밸류업(Bring-Up & Value-Up)’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을 기존 신한저축은행 고객에서 전 저축은행권 이용 고객으로 확대한 대환전용 상품이다.
기존 신한 상생대환대출은 신한저축은행 우량 거래 고객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용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시 이후 지난달 말까지 총 1670건, 296억원 규모의 대환을 지원했다.
이번 상품은 재직기간 1년 이상,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근로소득자 가운데 저축은행 신용대출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대환 대상 대출의 원리금 범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고 금리는 연 9.8%, 대출 기간은 3년에서 최대 10년이다.
상품은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에서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은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해서만 취급되며, 현재 대출이동시스템에 참여 중인 저축은행 18곳의 신용대출 이용 고객이 대상이다. 영업점에서는 이날부터, ‘신한 슈퍼SOL’에서는 이달 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저축은행 고객에 한정했던 상생 대환 지원을 전 저축은행권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금융비용을 낮출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중·저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 접근성 확대를 지원하는 실효성 있는 포용금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