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청사. (연합뉴스)
외교부는 내달 1일부터 여권 묶음 우편배송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여권 묶음 우편배송서비스는 동일 주소지로 배송되는 복수의 여권을 대표 수령인이 일괄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에 시범 서비스를 하는 여권사무대행기관은 대전광역시청, 동구청, 중구청, 서구청, 대덕구청, 유성구청, 세종특별자치시청,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다.
기존에는 동일 주소지에 거주하는 가족이 여권 우편배송을 신청할 경우 가족 1명당 여권 1권씩 개별적으로 수령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가 시행되면 대표 수령인 1인이 최대 5권의 여권을 한 번에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외교부는 제도 개선을 통해 가족 단위 등 동일 주소지에서 여러 권의 여권을 신청하는 경우 배송비 부담을 줄이고 여권 수령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해 국민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외교부는 약 3개월간 시범 시행을 거쳐 10월 6일부터 전국의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