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확산에 취업준비생들의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캐치가 취업준비생 1025명을 대상으로 한 '2026 하반기 취업전망' 조사에서 응답자의 71.0%는 하반기 취업 시장이 상반기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취업난이 심화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38.0%)가 가장 많았고, '지원자 간 경쟁 심화'(29.0%), 'AI 확산으로 일자리 감소'(23.0%), '희망 업계의 불황'(8.0%)이 뒤를 이었다. 특히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를 우려한 비율은 지난해 8.0%에서 올해 23.0%로 약 3배 늘었다.
취준생들의 기업 선호는 대기업(53.0%, 복수응답)이 가장 높았지만, 최근 1년간 실제 지원한 기업은 중견기업(61.0%, 복수응답)이 대기업(58.0%)보다 많았다. 취업 불안이 커지면서 합격 가능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하는 등 보다 현실적인 지원 전략을 택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