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건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반도체 공장 건설 가능성이 부각되며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24분 금호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240원(24.31%) 오른 634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권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수 있다는 관측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정치권과 재계 안팎에서는 국가 균형발전 기조와 맞물려 호남권 반도체 생산시설 유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공장 투자가 현실화할 경우 산업단지 조성, 기반시설 확충, 협력업체 입주, 배후 주거·물류 인프라 개발 등 건설 수요가 동반될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 금호건설은 호남권 개발 기대 수혜주로 묶이며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반도체 생산시설은 전력·용수·도로 등 대규모 기반시설을 필요로 한다. 특히 첨단 패키징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가 이어지면서 생산거점 다변화와 지역 클러스터 조성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투자 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반도체 공장 신설은 부지와 전력·용수, 인력 확보, 물류 효율성, 기존 협력사 생태계와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실제 투자 결정까지는 변수가 남아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