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가 5%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급등세를 연출하며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 정지)가 발동되는 등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코스피 전 거래일 대비 465.96포인트(5.62%) 오른 8946.9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장보다 2.74% 오른 8703.42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상승 폭을 키우다, 오전 9시 7분 3초부터 코스피200 선물지수 변동으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129억원과 95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849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복합기업(10.07%), 석유·가스(9.45%), 반도체·반도체장비(6.69%), 항공사(6.51%), 백화점·일반상점(6.09%), 생명보험(5.73%)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문구류(-1.57%), 게임엔터테인먼트(-0.30%), 음료(-0.22%), 도로·철도운송(-0.15%)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4.85%), SK하이닉스(9.46%), SK스퀘어(5.78%), 삼성전기(2.24%), 현대차(0.59%), 삼성생명(5.89%), 삼성물산(14.43%), LG에너지솔루션(0.27%)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포스코홀딩스(-0.30%)는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72포인트(1.95%) 오른 927.0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1.58% 상승한 923.66에 개장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25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5억원, 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알테오젠(5.25%), 에코프로비엠(0.52%), 에코프로(0.09%), 레인보우로보틱스(1.17%), 코오롱티슈진(0.49%), 원익IPS(1.73%), 리노공업(2.46%), HLB(1.19%) 등이 강세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1.59%), 이오테크닉스(-3.80%), 파두(-1.16%) 등은 약세다.
간밤 미국 증시는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국제유가 급락과 미국채 금리 하락에 힘입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항공·여행 등 경기민감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실적 경계감으로 빅테크 전반이 약세를 돌아서면서 결국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