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M파마, 글로벌 암웨이서 신규 프로바이오틱스 첫 수주…세종공장서 전량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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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웨이와 공동 개발…46억 규모 정식 PO 수령
9월 한국 출시 후 미국ㆍ일본 등 글로벌 공급 확대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기업 HEM파마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기업 암웨이의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대규모 신제품 수주에 성공하며 해외 시장 영토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4일 HEM파마는 글로벌 암웨이의 공급망 법인인 '액세스 비즈니스 그룹(Access Business Group, ABG)'으로부터 공동 개발한 신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대한 정식 구매발주서(Purchase Order, PO)를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301만7900달러(한화 약 46억3000만원) 규모다. 거래는 전액 달러화 기준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확보한 물량은 9월 한국암웨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일 신제품의 초기 공급분이다. 회사 측은 한국 출시를 기점으로 연내 추가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사는 이번 한국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2027년부터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주요 국가로 공급 지역을 전방위로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이번 수주는 글로벌 암웨이 본사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HEM파마는 그동안 암웨이 본사 관계자들의 수차례 현장 실사와 기술·품질 검증, 시제품 생산 평가를 거치며 우수한 마이크로바이옴 생산 역량과 공급 안정성을 입증받았다. 발주된 신제품은 우수의약품제조기준(GMP) 승인을 획득한 HEM파마의 세종공장에서 전량 생산되며, 현재 본격적인 본 생산 단계에 돌입한 상태다.

지요셉 대표는 "글로벌 암웨이와 공동 연구개발한 제품이 HEM파마의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 공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계약은 HEM파마의 연구개발 역량과 생산 경쟁력이 글로벌 수준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해외 사업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HEM파마는 현재 일본 암웨이와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인 '마이랩' 사업을 진행하는 등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업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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