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오 USA’ 개막에 관련주 강세⋯알테오젠 11%ㆍ삼성바이오 7%↑

기사 듣기
00:00 / 00:00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전시회인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한 가운데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9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7.38% 상승한 136만7000원, 셀트리온은 7.66% 오른 17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알테오젠은 11.41% 오른 37만1000원, HLB는 5.47% 오른 5만100원에 거래되는 등 주요 바이오 종목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 및 기술수출 계약 가능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바이오 USA 행사에는 한국 바이오 산업을 다루는 '코리아 라이징(Korea Rising)' 세션이 별도로 마련됐고, 한국바이오협회는 현장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대형 제약·바이오사들도 현지 마케팅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미국 록빌 캠퍼스 등 확장된 위탁개발생산(CDMO) 능력을 소개하고 있다. 셀트리온 역시 단독 부스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다중항체 설계 기술과 데이터 연구 플랫폼, 항체-약물접합체(ADC) 등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선보였다.

특히 알테오젠은 추가 기술수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진행 중인 추가 기술수출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올바이오파마(18.05%), 삼성에피스홀딩(10.70%), 바이넥스(7.25%), 한미약품(6.76%), 삼천당제약(6.94%), 녹십자(4.72%), 보령(3.38%), 셀트리온제약(3.13%), 대웅제약(2.94%) 등 주요 바이오 종목은 일제히 빨간 불을 켰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