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커 브랜드 로고. (사진=KAID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새롭게 합류했다.
KAIDA는 지커코리아가 협회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커는 중국 지리홀딩그룹이 설립한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로, 올해 상반기까지 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누적 58만 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했다.
올해 설립 31주년을 맞은 KAIDA는 지커를 포함해 국내에서 공식 수입·판매 중인 22개사, 29개 브랜드를 회원사로 두게 됐다. 협회는 자동차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 시장 환경 조성, 업계 공동 현안 대응 등을 지원하며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커는 지난해 12월 국내 판매·서비스 파트너와 딜러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 프리미엄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7X’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한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 9개 전시장을 운영 중이며, 연내 네트워크를 14개 거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KAIDA는 지커의 합류가 수입차 시장의 전동화 경쟁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글로벌 럭셔리 전동화 브랜드 지커의 회원사 합류를 환영한다”며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과 전동화 시장 확대 과정에서 수입차 업계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시너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