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의 아내이자 모델 김진경이 악플 공격을 당했다.
지난 19일 김진경의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출산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김진경은 지난 4일 첫 딸을 출산한 바 있다.
영상에서 김진경은 월드컵을 위해 자리를 비운 김승규를 대신해 홀로 출산에 돌입했다. 힘겨운 상황에도 남편 없이 딸 달밤(태명)이를 무사히 출산하며 엄마의 위대함을 몸소 증명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에는 뜻밖의 비난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공교롭게도 영상이 올라온 날은 김승규가 출전한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A조 2차전이 치러진 날이었다.
김승규는 해당 경기에서 역대급 슈퍼 세이브를 선보이며 위협적인 골들을 막아냈다. 하지만 후반 5분, 골을 막는 과정에서 수비수 이기혁과 사인이 맞지 않으면서 결국 한 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 실점은 결국 멕시코의 쐐기 골이 되었고 한국은 0-1로 패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김승규의 플레이를 두고 김진경의 SNS와 유튜브 채널에 선 넘는 악플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경기에 대한 분풀이가 김진경에게 튄 것이다.
누리꾼들의 응원 댓글에 일일이 하트를 누르며 소통하던 김진경은 이어지는 악플에 결국 댓글 창을 구독자 전용으로 전환했다. SNS 역시 댓글 기능을 제한한 상태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 김진경의 출산과 김승규의 활약을 더욱 응원하며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길”이라며 위로했다.
한편 김진경과 김승규는 김진경이 출연하고 있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년 교제 끝에 지난 2024년 부부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