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립 100주년⋯“약속의 100년 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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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0주년 기념식·윌로우하우스 개관식 등 다양한 행사 진행

▲20일 서울 대방동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에서 진행된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유한양행은 20일 서울 대방동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창립 100주년을 맞은 상장기업은 유한양행이 11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조욱제 대표이사, 김열홍 사장,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 유한양행 전·현직 임원 및 장기근속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00주년 기념식, 윌로우하우스 개관식, 백일장 및 사생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유한양행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에 대한 목표를 다짐했다. 또한 회사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갖고 150명의 장기근속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20일 서울 대방동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에서 열린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가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글로벌 혁신 제약사로 도약해 국민의 건강을 넘어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는 유한양행의 ‘그레이트 유한, 글로벌 유한(Great Yuhan, Global Yuhan)’ 여정은 다시 시작됐다”며 “신뢰의 100년 위에, 약속의 100년을 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윌로우하우스는 1962년부터 35년간의 역사가 담긴 유한양행의 구사옥이다. 창립 100주년을 맞아 리노베이션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유한양행 관계사, 파트너사,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도 진행됐다.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감사패 수여, 스윙데이즈 미니콘서트, 케이크 커팅,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926년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란 창업자의 정신을 계승해 ‘렉라자’를 비롯한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가장 좋은 약으로 국민과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정신이 유한의 100년을 만들었다”며 “이 정신을 토대로 다음 100년에도 신약 개발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인류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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