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1도·대구 34도⋯강원·전북·전남 오후 소나기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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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학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화요일인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무덥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도 31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낮 최고기온은 △서울 20~31도 △인천 19~28도 △수원 19~31도 △춘천 18~32도 △강릉 20~29도 △청주 21~33도 △대전 20~32도 △전주 20~32도 △광주 20~31도 △대구 21~34도 △부산 21~30도 △제주 22~27도 등이다.

오후에는 강원 북부내륙·산지와 전북 남동부, 광주·전남 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다음 날 새벽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북부내륙·산지 5~20㎜ △전북 남동부·광주·전남 북부 5~10㎜ △제주 5㎜ 안팎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서는 동해 중부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예상돼 해상교통 이용객과 항해·조업 선박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또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동부 바깥 먼바다에는 높은 물결이 예상돼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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