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불암의 근황이 전해졌다.
13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이 불편하셔서 입원 중이신 우리의 ‘국민 아버지’ 최불암 선생님을 찾아뵙고 정중히 문안 인사를 드렸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 입원 중인 최불암과 그의 아내이자 배우 김민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불암은 다소 수척해진 얼굴이지만 이전의 인자한 미소로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최 장관은 “최불암 선생님께서는 요즘 세상사에 대한 이야기부터 예술, 종교까지 많은 말씀들을 들려주시며 저를 따뜻하게 격려해 주셨다”라며 “머잖아 퇴원하면 술 한잔 하자고도 하셨다. 주저 없이 막걸리를 사달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생님께서는 드라마 ‘수사반장’의 박 반장으로, ‘전원일기’의 김 회장으로, 그리고 최근까지 ‘한국인의 밥상’을 통해 오랜 세월 우리 곁을 함께해 주고 계신다”라며 “평생을 바쳐 국민에게 큰 울림을 주셨던 선생님의 쾌유를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특히 최 장관은 오는 15일을 언급하며 “내일모레가 선생님 생신이시다. 큰 함성으로 두 손 모아 ‘선생님, 생신 축하드린다’”라고 외쳤다.
이에 누리꾼들 역시 “건강하시고 생신 축하드린다”, “빨리 쾌차하시길 바란다”, “선생님의 건강이 온 국민의 염원”, “국민 곁에 오래 머물러 주시길”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최불암은 1940년생으로 올해 나이 85세다. 지난해 허리 디스크 수술 후 현재 재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