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돌' 윤두준, '체코전' 역전승에 눈물⋯팬들 "너는 아이돌이잖아"

기사 듣기
00:00 / 00:00

▲윤두준. (출처=하이라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

하이라이트의 ‘축구돌’ 윤두준이 체코전 승리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12일 윤두준은 자신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날 열린 한국과 체코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입중계’하며 월드컵의 시작을 함께했다.

윤두준은 가요계 대표 ‘축구돌’로 꼽힐 만큼 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뽐내 왔다. 지난 2022년에는 멤버 양요섭과 함께 카타르 월드컵 입중계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이 방송이 화제를 모으면서 지상파 방송사의 유튜브 중계와 맞먹는 시청자를 끌어모았다.

이를 통해 진정한 ‘축구돌’로 인정받은 윤두준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KBS1 월드컵 특집 다큐멘터리 ‘북중미 월드컵으로 가는 길 : 코드네임 348104’의 프리젠터로 나서는 등 본격적인 활약을 펼쳤다.

또한 북중미 월드컵 개막에 맞춰 4년 만에 재개한 입중계에서는 직접 준비한 PPT로 양 팀의 전력과 관전 포인트를 분석하는 등 한층 더 성정한 ‘축구돌’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윤두준은 1-1 상황에서 오현규의 역전골이 터지자 비명을 내지르며 화면 밖으로 튀어나가는 등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 골로 2-1 승리를 거두자 “진짜 감사하다. 눈물 난다”라며 고인 눈물을 닦았다.

그러면서 “선수들 정말 잘 뛰었다. 콘서트 이후로 처음 우는 것 같다”라고 먹먹함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팬들은 함께 기뻐하면서도 “두준아, 너는 아이돌이잖아”, “축구팀 관계자인 줄”, “축구팀에 가족 있나요?”, “이루지 못한 축구선수의 꿈”, “이럴 때마다 너무 웃겨”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체코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승점을 얻은 한국은 조 2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오는 19일에는 조 1위 멕시코와 만나 조별예선 2차전을 펼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