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돌아온 코스피, 8100선 마감⋯코스닥 1000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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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5거래일 만의 외국인 복귀와 함께 8100선을 회복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9.67포인트(4.63%) 오른 8123.62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시작 직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올해 들어 25번째 사이드카 발동이다. 올해 코스피에서는 매도 사이드카가 12회, 매수 사이드카가 13회 발동됐다. 장중 8430선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오후 2시 이후 상승폭이 축소하며 812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조7202억원, 기관이 3조1036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5조5965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건설(15.69%), 기계·장비(8.87%), 의료·정밀기기(6.01%), 운송·창고(6.00%), 금융(4.93%), 전기·전자(4.84%), 대형주(4.77%) 등이 강세였다. 통신(-0.96%)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7.86%), SK하이닉스(2.33%), SK스퀘어(10.59%), 삼성전자우(6.98%), 현대차(1.68%), LG에너지솔루션(4.03%), 삼성생명(5.62%), 삼성물산(5.37%), HD현대중공업(0.62%), 기아(6.92%), 삼성바이오로직스(0.70%), 두산에너빌리티(5.08%), KB금융(6.40%), 한화에어로스페이스(6.31%), 현대모비스(5.38%), 신한지주(2.79%), 삼성SDI(8.12%), SK(3.13%) 등이 올랐다. 삼성전기(-5.04%)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12포인트(3.22%) 오른 1029.05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이 6415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642억원, 외국인은 4395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비엠(3.47%), 에코프로(6.34%), 레인보우로보틱스(3.14%), 원익IPS(30.00%), 리노공업(4.71%), 이오테크닉스(21.43%), HPSP(30.00%), 파두(1.71%), 피에스케이(13.42%), ISC(20.73%), 로보티즈(15.18%) 등이 올랐다.

알테오젠(-2.88%), 주성엔지니어링(-5.91%), 코오롱티슈진(-0.39%), HLB(-2.74%), 삼천당제약(-0.57%), 펩트론(-3.16%), 에이비엘바이오(-2.15%) 등은 하락 마감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 유입에 시장 전반이 급반등했다”며 “코스닥은 대형주 쏠림에도 할인율 부담 완화에 주요 업종 강세로 1000선 복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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