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수석연구원 임명

임기 3년, 콘텐츠 산업 연구·정책 자문 경험 평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신임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문체부)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임명됐다. 김 신임 원장은 콘텐츠 산업 연구와 정부정책 자문에 참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콘진원을 이끌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12일 최휘영 장관은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으로 임명했다. 김 신임 원장은 17년 동안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서 근무했다. 이 기간 ‘K콘텐츠 수출 경제효과 연구’,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금융 인프라 조성 방안’ 등 콘텐츠 산업과 관련한 여러 연구와 정부정책 자문 활동에 참여했다.

최 장관은 “‘K콘텐츠’가 세계적인 성공을 넘어 K컬처로 확장돼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신임 원장이 콘텐츠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K컬처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쳐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대통령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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