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엑스(X·옛 트위터) 본사. (로이터연합뉴스)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 애플리케이션(앱)의 구글플레이 이용 등급이 '청소년 이용 불가'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 가운데 19세 미만 청소년은 X 앱 다운로드와 업데이트에 제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구글플레이스토어 내 X 앱 이용 등급이 기존 '16세 이상'에서 '청소년 이용 불가'로 변경됐다. 등급 분류 사유로는 '과격한 폭력', '사용자 상호작용', '인앱 구매' 등이 안내되고 있다.
구글플레이의 앱 연령 등급은 개발사가 제출한 콘텐츠 관련 설문과 국제연령평가연합(IARC) 기준 등을 토대로 산정된다. 이후 앱 내 콘텐츠 성격 변화나 심사 결과 등에 따라 등급이 조정될 수 있다.
이번 등급 상향의 구체적인 배경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X 플랫폼 내 선정적·폭력적 콘텐츠 노출 논란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현재 X 앱 이용 등급이 '15세 이상'으로 표시되고 있어 앱 마켓별로 적용 기준에 차이가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