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로고. (제공=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반도체 후공정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광주사업장에 1조원 규모의 투자 방안을 검토 중이다.
1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앰코코리아는 광주 광산구 첨단산업단지 내 광주공장 유휴부지에 공장 6개 동을 추가로 짓는 내용의 증설 계획을 검토 중이다. 투자 규모는 약 1조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이번 계획은 2035년까지 광주사업장을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것이 골자다. 회사는 공장 증설과 함께 추가 투자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앰코코리아가 광주공장 증설에 나선 것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에서 수주한 물량이 최근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앰코코리아는 광주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광주공장은 앰코 전체 생산 물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광주공장의 임직원은 4000여 명이며 공장이 증설되면 추가로 1000여 명의 고용 효과가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투자가 현실화할 경우 반도체 후공정 클러스터 구축과 ‘반도체 패키징 산업벨트’ 조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시기 등은 회사 측이 추후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