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뉴욕서 FIFA 뮤지엄 개관…월드컵 100년 역사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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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뮤지엄 개관식에서 월드컵 첫 우승 트로피인 줄리메(Jules Rimet)컵 언베일에 참석한 (왼쪽부터)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지성원 부사장, FIFA 뮤지엄 마르코 파초네(Marco Fazzone) 관장 , FIFA 지아니 인판티노(Gianni Infantino) 회장,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에서 FIFA 월드컵 2026™ 기념 전시를 열고 월드컵 100년 역사와 27년간 이어온 FIFA 후원 활동을 소개한다.

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록펠러센터 내 FIFA 뮤지엄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해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마르코 파초네 FIFA 뮤지엄 관장,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 출신 로베르토 바조, 마르코 마테라치, 크리스티안 비에리 등이 참석했다.

FIFA 뮤지엄은 현대차가 2018 러시아 월드컵부터 주요 개최 도시에서 운영해온 축구 문화 공간이다. 올해는 록펠러센터 내 라디오 파크에 조성됐으며 '레거시 오브 챔피언즈'를 주제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차의 FIFA 월드컵 2026™ 글로벌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930년 첫 월드컵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대회의 역사와 현대차의 FIFA 후원 여정을 함께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장에서는 역대 월드컵 유니폼과 기념품을 비롯해 디지털 체험 콘텐츠, 시대별 우승팀을 소개하는 전시물을 만나볼 수 있다. 2006 독일 월드컵부터 운영해온 현대차의 대표 팬 참여 프로그램 '비 데어 위드 현대(Be There With Hyundai)' 공모전 수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도 선보인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과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전시장 곳곳에 배치돼 관람객을 맞이한다.

축구장을 모티브로 한 야외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퀴즈와 슈팅 게임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오닉9의 V2L(Vehicle-to-Load) 기능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스팟 퍼포먼스와 대형 LED 전광판 등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전시는 축구가 가진 연결과 영감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전 세계를 하나로 잇는 축구의 힘이 현대차가 FIFA를 후원하는 이유이자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 캠페인이 담고 있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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