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디스플레이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을 방문한 젠슨 황으로부터 노트북용 14형 OLED 패널에 사인을 받는 모습.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컴퓨텍스 2026'에서 엔비디아와 협력해 화질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엔비디아 관계자는 “황 CEO가 5일 오후 1시께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CEO는 입국 직후 공항 터미널 밖에서 간단한 소감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의 한국 방문은 지난해 10월 말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입국 이후에는 서울 시내 음식점에서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만남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황 CEO와 주요 기업인들이 삼겹살과 소주를 곁들인 이른바 ‘삼소 회동’을 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회동 장소로는 성수동이 거론됐으나, 안전 문제와 공항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홍대입구나 을지로 일대 음식점으로 바뀔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번 방한은 인공지능(AI) 반도체, 피지컬 AI, 로봇, 클라우드 인프라 등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 간 협력 논의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뤄진다.
황 CEO는 방한 기간 국내 대기업 관계자뿐 아니라 스타트업 관계자들과도 만나 반도체, AI, 로보틱스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황 CEO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네이버 등 국내 주요 파트너들과의 협력 접점을 넓힐지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