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언론 “손흥민은 한국 최대 스타”…엘살바도르전 후반 투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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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손흥민(오른쪽)이 2026년 6월 3일 수요일 미국 유타주 프로보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의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후반전에서 슈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멕시코 언론들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엘살바도르전 승리를 전하며 손흥민의 후반 교체 출전을 언급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한국의 최대 스타”, “한국의 두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라는 표현이 나왔다.

한국은 4일 미국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의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멕시코와 경쟁한다.

멕시코 스포츠지 레코드(RÉCORD)는 ‘한국, 엘살바도르를 꺾고 2026 월드컵을 향해 불이 붙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승리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에 대해 “조별리그에서 멕시코가 조심해야 할 상대임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이 미국에서 열린 마지막 평가전에서 승리하며 “긍정적인 느낌”으로 일정을 마쳤고, 월드컵 데뷔전을 앞두고 “완전체 전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경기 막판 투입 사실을 언급했다. 레코드는 “한국에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모든 주축 선수를 회복했다는 점”이라며 이강인의 합류와 함께 “한국의 최대 스타인 손흥민이 경기 막판 투입됐다”고 전했다.

메디오티엠포(Mediotiempo)도 한국의 1-0 승리를 보도하면서 손흥민과 이강인의 투입을 다뤘다. 이 매체는 홍명보 감독이 리드를 잡은 뒤 “두 최고의 선수인 손흥민과 이강인을 투입했다”고 표현했다.

폭스스포츠 멕시코(Fox Sports México)는 ‘트리콜로르 주목! 한국이 엘살바도르를 꺾었다’는 제목으로 한국의 승리를 보도했다. 트리콜로르는 멕시코 축구대표팀을 뜻하는 표현이다.

이 매체는 한국이 엘살바도르를 1-0으로 꺾고 월드컵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후반에 손흥민 같은 선수들이 들어왔지만, 점수는 더 움직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레코드는 한국의 팀 전력에 대해서도 멕시코전과 연결해 다뤘다. 이 매체는 한국의 “전술적 규율”, “측면 속도”, “세트피스에서 위협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경쟁이 치열한 조에서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의 결승골은 후반 12분 나왔다. 이동경이 프리킥으로 엘살바도르 골문을 열었고, 한국은 이후 한 골 차 리드를 지켜 승리했다.

한국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A조에 속해 있다. 멕시코 언론들은 이번 엘살바도르전을 한국이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이자,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맞대결을 앞둔 전력 확인 과정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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