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전~마산 복선전철 에코델타시티 역사(가칭) 신설 위치도. (사진제공=부산)
‘부전~마산 복선전철 터널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2020년 3월 18일 부전~마산 복선전철 피난연결통로 3번 시공 중 발생한 낙동1터널 붕괴사고 원인을 보다 면밀히 조사하기 위해 조사 기간을 10월 4일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당초 조사 기간은 올해 2월 5일부터 이날까지 4개월이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10월 4일까지 총 8개월로 늘어난다.
사조위는 지난 2월 5일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현장조사와 기존 사고조사 보고서, 설계도서 등 자료 검토를 진행해 왔다. 또 전체회의 8회를 열고 잔여 피난연결통로 시공 방안과 사고 원인 분석을 위한 조사를 이어왔다.
조사 과정에서 사조위는 보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 터널 구조와 화재 안전성 검토, 시추조사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조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사조위는 앞으로 설계·시공자료를 추가 확보하고 전문시공업체와 관계자 청문 등을 통해 조사를 다각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영석 사조위 위원장은 “사고지역 지반 특성, 시공 현황 등 터널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분석해 신뢰할 수 있는 조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조사를 충실히 수행해 합리적인 피난연결통로 시공 방안과 명확한 사고 원인 분석을 통한 재발방지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