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오세훈, 격차 더 벌려…정원오 입장 발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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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가 지난달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나루역 앞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같은 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 도봉구 홈플러스 방학점 앞 사거리에서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개표 13시간만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지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정 후보와의 격차를 더 벌리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3분 현재 오 후보와 정 후보는 각각 48.79%, 48.49%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서울 개표율은 95.97%로 집계됐다.

앞서 약 1시간 전인 7시 18분에는 서울 개표율이 93.90%인 상황에서 오 후보(48.67%)가 정 후보(48.61%)보다 0.06%포인트(p) 높은 득표율을 나타낸 바 있다.

오 후보가 처음 정 후보를 앞서자 정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30분으로 예정됐던 입장 발표를 오전 9시로 연기했다.

정 후보와 오 후보 모두는 아직 각 선거사무소 개표 상황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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