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타항공이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를 앞세워 프리미엄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파라타항공은 기존 저비용항공사(LCC)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를 통해 프리미엄 수요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는 에어버스 A330-200 기종에 적용된 서비스로, 총 18석 규모의 전용 캐빈을 운영한다. 좌석 간격은 74인치(약 188㎝)로 설계됐으며 플랫베드 기능을 적용해 장거리 노선에서도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좌석 폭은 20.5인치이며 2-2-2 배열을 채택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서비스도 일반석과 차별화했다. 이용객은 전용 라운지 이용과 우선 탑승, 우선 수하물 처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본 나리타공항 등 일부 공항에서는 우선 입국 심사 서비스도 제공된다.
파라타항공은 출범 이후 운임 경쟁보다는 서비스 차별화 전략에 집중해왔다. 무료 시그니처 음료 '피치 온 보드(Peach on Board)'와 넓은 좌석 간격, 시그니처 기내식 등을 도입한 데 이어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를 통해 프리미엄 고객층 확대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이용 확대를 위해 일본과 베트남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상 노선은 인천~도쿄, 삿포로, 다낭, 하노이 등이다. 편도 총액 기준 운임은 도쿄 46만8200원부터, 삿포로 44만9200원부터, 다낭·하노이 65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