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아파트 존재감 확대… 지역 대표 주거시설로 거론

부동산 시장에서 초고층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높은 층수를 바탕으로 지역 내 상징적인 주거시설로 자리 잡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초고층 건물이 밀집된 곳은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인식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69층 높이를 자랑하는 '타워팰리스'는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주거시설로 꼽힌다. 또 서울 잠실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최고 123층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내 주거시설인 ‘시그니엘 레지던스’도 잘 알려져 있다. 국토교통부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31층 이상 초고층 건물 비율은 전체의 0.07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를 거듭할수록 초고층 건물은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희소성이 있는 유형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가운데, SK에코플랜트가 노량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6월 분양 예정인 ‘드파인 아르티아’가 45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로 공급된다. 단지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5층 2개 동, 전용 59~109㎡, 총 404세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71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으며 상층부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과 남산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이엔드 브랜드 콘셉트에 맞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외관에는 커튼월룩을 적용하고 세대 천장고는 2.5m(우물천장 2.6m)로 계획했다. 여기에 한강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CLUB DEFINE 프로그램을 적용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노량진뉴타운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노량진뉴타운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과 대방동 일대에서 추진되는 재개발사업으로, 총 8개 구역에 약 90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생활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강변과 인접해 있으며 여의도와 용산,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가능한 입지에 위치한다. 개발이 완료되면 서울 서남권의 대규모 주거지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정주여건도 갖췄다. 단지 앞에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하며 도보권에는 1·9호선 노량진역도 있다. 인근에는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더현대 서울,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롯데마트 등 유통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도보권에는 노량진초와 영화초, 영등포중, 영등포고 등 학교가 위치하며 숭의여중·숭의여고와 동작도서관, 노량진 학원가도 가깝다. 주변에는 여의도한강공원과 노들섬이 있으며, 용마산과 대방공원, 장승공원 등 녹지 공간도 있다.
한편, ‘드파인 아르티아’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