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일본 ‘로프트’와 맞손⋯문구 카테고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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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와 로프트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29CM)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일본 생활잡화 전문점 로프트(LOFT)와 함께 문구 경쟁력을 강화한다.

29CM는 최근 로프트 및 로프트의 국내 운영 파트너인 에스피디글로벌(SPD)와 문구 카테고리 협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로프트는 문구·생활용품·뷰티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제안하는 일본의 대표 생활잡화점이다. 폭넓은 문구 라인업과 시즌 한정 상품,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으로 일본 현지인은 물론 한국 여행객 사이에서도 문구 투어의 필수 코스로 통한다.

이번 협약은 문구가 단순한 사무용품을 넘어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드러내는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추진됐다.

29CM는 핵심 고객층인 2539 여성의 취향을 중심으로 패션뿐 아니라 홈·리빙·뷰티·푸드·컬처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해 왔다. 문구 부문에서도 감도 높은 국내외 브랜드를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키워왔다. 지난해 4월 열린 '문구 페어'에는 5일간 약 2만5000명이 찾아 취향 기반 문구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확인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9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29CM X LOFT 협업 문구 팝업'을 연다.

로프트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플랫폼 29CM와 한·일 문구 브랜드와 문구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업이 양국 고객에게 새로운 문구 브랜드를 발견하고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9CM 관계자는 "문구가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표현하는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로 확장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문구인들의 필수 투어 코스로 자리한 일본 대표 생활잡화 전문점 '로프트'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로프트와 함께 한일 양국의 주목할 만한 문구 브랜드를 소개하고, 고객이 자신만의 문구 취향을 더 깊이 탐색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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