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 엔비디아 아태 파트너 데이서 한국 유일 패널 참여…로보틱스ㆍ엣지 AI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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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시대, 온디바이스 최적화가 핵심”

▲김태호 노타 CTO 겸 공동 창업자(왼쪽)가 NVIDIA APAC Robotics and Edge AI Partner Day’에서 패널 토크에 참여했다. (사진제공 = 노타)

인공지능(AI)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전문 기업 노타가 엔비디아(NVIDIA)가 주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행사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패널로 초청받으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노타는 김태호 CTO 겸 공동창업자가 대만에서 열린 ‘NVIDIA APAC Robotics and Edge AI Partner Day’에 초청돼 패널 토크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COMPUTEX) 2026’ 기간 중 열린 엔비디아의 핵심 파트너 행사다. 로보틱스와 엣지 AI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모여 피지컬 AI, 스마트시티, 산업 현장 지능화 등 미래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노타는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패널로 참여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로보틱스와 엣지 AI 분야의 기술 흐름과 실제 산업 적용 가능성을 공유했다.

김태호 CTO는 ‘How Physical AI is Helping Transform Smart Spaces’를 주제로 한 세션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도시, 항만, 산업 현장 등 실제 현장에서 AI가 실시간으로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하며 대응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 논의됐다. 특히 카메라 등 현장 인프라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사고 예방, 안전 관리, 운영 효율화로 연결하는 피지컬 AI의 역할과, 이를 현장 가까이에서 구현하기 위한 엣지 AI 기술의 중요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노타는 이번 패널 토크에서 피지컬 AI 시대에 온디바이스 AI와 엣지 AI 최적화 기술이 갖는 의미를 공유했다. 도시와 산업 현장에서는 네트워크 환경, 비용, 개인정보 보호, 실시간성 등 다양한 제약이 존재하는 만큼, AI가 클라우드에만 의존하지 않고 현장 가까이에서 구동되는 것이 중요하다. 노타는 이러한 환경에서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구동하기 위한 최적화 기술이 피지컬 AI 구현의 핵심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시티와 산업공간이 단순한 데이터 수집 공간을 넘어, AI가 상황을 이해하고 판단을 보조하는 ‘지능형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비전 언어 모델(VLM)과 비전 AI 에이전트의 발전으로 영상 데이터는 단순 관제 대상을 넘어, 현장의 맥락을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요약·보고하며 운영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핵심 데이터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패널 참여는 노타가 엔비디아 생태계 안에서 이어온 협력 흐름을 바탕으로, 피지컬 AI와 로보틱스와 엣지 AI 분야의 미래 방향성을 글로벌 파트너들과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노타는 앞서 엔비디아 커넥트 파트너로 선정되고, 엔비디아 네모트론 해커톤에서 우승하는 등 엔비디아 생태계 안에서 AI 최적화 기술 역량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노타는 엣지 환경에서 AI를 효율적으로 구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물리 공간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AI 에이전트의 가능성도 공유했다.

김태호 노타 CTO 겸 공동창업자는 “피지컬 AI 시대에는 AI가 디지털 공간을 넘어 실제 물리 환경에서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하며 대응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회사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교통, 산업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엣지 AI 구현에 집중해왔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로보틱스와 엣지 AI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타는 같은 기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NVIDIA Korea Partner Night’에도 참석해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해 엔비디아의 국내 주요 기업들이 AI 인프라, 피지컬 AI, 로보틱스 등 주요 기술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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