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해외 출발 일등석 승객도 기내식 미리 주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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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구이와 소고기미역국.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해외 출발 장거리 노선 일등석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는 승객이 항공기 출발 전 원하는 메뉴를 미리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대한항공은 2023년 국제선 일부 프레스티지석에 해당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한국 출발 국제선 일등석으로 확대했다. 이번 개편으로 해외 출발 장거리 노선 일등석 승객들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상 노선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뉴욕·애틀랜타·보스턴·시카고·워싱턴,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9개 노선이다. 사전 주문 메뉴는 6월 22일 출발편부터 제공된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일등석 승객은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항공기 출발 21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원하는 메뉴를 예약하면 된다.

일등석 승객은 첫 번째 식사와 두 번째 식사 메뉴를 모두 사전에 선택할 수 있다. 한식·양식·채식 등 주요리를 선택한 뒤 전채요리와 수프를 고르는 방식이다. 기존 정규 메뉴 외에 사전 주문 전용 채식 메뉴도 별도로 운영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한국 출발편에서 운영해 온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해외 출발편으로 확대해 일등석 승객들에게 보다 개인화된 프리미엄 다이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승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기내식 운영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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