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울반도체 CI. (사진제공=한울반도체)
한울반도체 경영진이 잇따라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드러냈다. 회사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사업 확대와 신사업 추진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울반도체는 김기원 부회장이 5월 27일 자사주 45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1989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기획팀에 입사해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와 미래전략실 임원을 거쳤으며, 삼성전자 부사장을 역임한 뒤 3월 한울반도체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부회장에 이어 김백산 대표도 자사주 4040주를 장내 취득하며 책임경영 확대에 동참했다. 이에 따라 김기원 부회장 등 특수관계자 지분율은 36.62%로 높아졌다. 이는 5월 14일 58만1896주를 추가 취득한 이후 약 2주 만이다.
회사는 최근 초호황을 맞고 있는 MLCC 사업을 기반으로 수주 확대와 신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가치 향상에 대한 신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백산 한울반도체 대표는 “회사의 본질적 가치와 성장 가능성이 현재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주요 경영진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과 미래가치 확대에 대한 의지를 주주들에게 전달하고자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