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43억 규모 석문국가산단 B-6블록 PC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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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산업 외 3사와 계약…최근 매출액 대비 11.5%
지하주차장 구간 PC 공사 담당…올해 말 완료 예정

▲자연과환경 CI. (사진제공=자연과환경)

자연과환경이 대규모 산업단지 주거공모사업의 핵심 공사를 수주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자연과환경은 ‘석문국가산단 B-6블록 민간참여 공모사업’ 중 PC공사에 대한 공급계약을 계룡건설산업 외 3개사와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43억100만 원 규모로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대비 11.5%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자연과환경은 해당 사업 지구 내 단지의 지하주차장 구간에 적용되는 PC(Precast Concrete, 사전제작 콘크리트) 자재 생산 및 시공을 전담하게 된다. PC 공법은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공장에서 정밀하게 제작된 콘크리트 부재를 현장으로 가져와 조립하는 첨단 건설 공법이다.

공시된 전체 사업 기간은 2026년 5월 22일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다. 다만 이는 아파트 건설을 포함한 단지 전체의 총 사업 기간으로 자연과환경이 담당하는 지하주차장 구간의 PC 공사는 2026년 말까지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계약에 따른 수주 매출은 대부분 올해 하반기 실적에 집중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회사의 PC 제품 품질과 공정 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공기 내에 완벽한 시공을 마무리해 하반기 실적 견인을 이끄는 한편, 향후 민간 및 공공 공모사업 부문에서 PC 공사 추가 수주를 위해 영업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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