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스퀘어, 중동 리스크·금리 부담 여파에 5%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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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와 차익실현 매물 출회, 국내 금리 부담 등이 겹치며 장중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16분 SK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5.96% 내린 1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 시가는 전장 대비 하락한 126만4000원으로 출발했다. 개장 이후 장중 고가는 126만9000원을 기록했으나 매도세가 강해지며 장중 저가는 117만30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날 오전 미군이 이란 남부 반다르 아바스를 겨냥해 추가 공습을 감행하자 이란 혁명수비대는 해당 공격의 발신지인 공군기지를 대상으로 즉각 반격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미군의 공격을 '침략'이라 규정하며 이러한 일이 반복된다면 더 결정적인 대응이 이어질 것이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침략자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는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대형주 중심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를 부추겼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군의 반다르 압바스 공항 인근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 공군기지를 표적으로 공격을 감행했다는 소식이 증시에 충격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금리 인상 부담도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발표된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소수 의견과 그에 따른 국채 금리 상승 등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약세를 심화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보합권 출발했던 우리 증시는 이란 IRGC가 미군의 반다르 압바스 공항 인근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쿠웨이트 등 미국 공군기지를 표적으로 공격을 감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 중"이라며 "한국 증시의 하락이 큰 이유는 이날 발표된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소수 의견과 그에 따른 국채 금리 상승 등이 부담으로 작용한 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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