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싱크홀·화생방테러 대응 논의

▲광주대 호심관에서 열린 ‘2026 공공안전·테러 대응 공동 학술대회’ 참석자들이 복합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광주대학교와 함께 26일 광주대 호심관에서 기후위기와 첨단기술 발전에 따른 복합 재난·테러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2026 공공안전 및 테러 대응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AI)과 드론 등 첨단기술 발전,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테러 양상 복합화에 대응해 시민 보호 역량과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에는 광주시와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국가정보원, 제31보병사단, 공군 제1전투비행단, 한국테러학회, 광주시드론운용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안전사회 실현과 안전문화 정착, 위험요소 제거, 어린이·노약자 등 안전 취약계층 보호, 대응역량 강화 교육·훈련 확대 등에 힘을 모아 안전한 도시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주제 발표는 안전문화 정착 방안과 테러 대응역량 강화, 민관 재난 플랫폼 구축 방안 등 3개 분과로 나눠 진행됐다.
발표자들은 공공기관 안전문화 정착과 자율무기 테러 대응, 인공지능(AI) 시대 화생방테러 대비 정책 방향, 폭염·도시열섬 대응, 도심지 싱크홀 및 건설안전 고도화 방안 등 재난·테러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기후 위기와 첨단기술 발전으로 재난과 안보 위협 형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정책 제안과 대응 방안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