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등 재난취약시설...완도군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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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재난 사고 예방과 집중 안전 점검 실시하고 있다.(완도객사 점검) (사진제공=완도군)

"안전사각지대를 꼼꼼히 점검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는 전남도 완도군이 여름철 재난과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며 27일 이렇게 밝혔다.

6월 19일까지 지역 내 숙박시설과 다중이용시설, 교통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7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4월 20일부터 시작됐다.

건축·토목·전기·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합동점검반을 꾸려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단순 행정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고 가능성을 현장에서 면밀히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화재, 시설물 노후화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완도군은 이용객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다.

구조적 결함이나 사고 위험이 큰 시설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과 긴급 안전 조치를 우선 시행했다.

군은 점검 이후에도 보수·보강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위험요소를 신속히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발성 점검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해 군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이홍용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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