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의 주류 전문 플랫폼 보틀벙커가 체험형 콘텐츠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주류 판매를 넘어 셰프 협업과 테이스팅 클래스, 다이닝 연계 행사 등을 앞세워 ‘경험 소비’ 수요를 공략하는 모습이다.
보틀벙커는 다음달 4일 서울 송파구 제타플렉스 내 잠실점에서 ‘에드워드 리 X 기원 위스키 테이스팅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잠실점에서 운영 중인 국내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기원 위스키 팝업스토어와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장 내 와인 다이닝 공간 ‘보틀벙커 비스트로’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기원 대표 위스키 3종 시음과 함께 4코스 디너 페어링이 제공된다. 특히 메뉴 가운데 1종은 셰프 에드워드 리가 위스키 페어링에 맞춰 직접 구성한 스페셜 디쉬로,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클래스는 20명 한정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다. 행사 당일에는 에드워드 리 셰프 친필 사인회도 함께 진행된다. 잠실점에서 기원 위스키를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보틀벙커는 행사 기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잠실점에서는 해당 상품 구매 고객에게 전용 잔을 선착순 증정하고, 전 점에서는 기원 위스키 전 품목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행사는 내달 7일까지 이어진다.
보틀벙커는 최근 경험 중심 소비 트렌드에 맞춰 체험형 주류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사케 브랜드 ‘AKI(아키)’ 팝업스토어를 열고 무료 시음 행사와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어 올해 2월에는 중국 백주 칵테일 클래스, 3월에는 일본 사케 클래스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주종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다음달 18일에는 보틀벙커 비스트로 오픈 1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와인 시음회도 연다. 주류 전문 MD가 선정한 와인 리스트와 함께 비스트로 시그니처 메뉴를 핑거푸드 형태로 재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