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황룡강 ‘황미르랜드’ 체험관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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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물놀이 시설 운영… 23~25일 북캠프존 조성

▲장성 황미르랜드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놀이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장성군)

전남 장성군 황룡강 상류에 조성된 어린이 특화공원 ‘황미르랜드’가 황톳길과 물놀이 시설 등을 앞세워 가족형 나들이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황미르랜드는 장성읍 영천리 1443-1 일원 황룡강 상류섬에 조성한 체험형 공원이다. 3만6553㎡ 규모 부지에 그네와 그물놀이터, 짚라인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췄다.

공원은 인도교를 통해서만 차량 진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안전성을 높였다. 잔디 언덕에는 영화 ‘반지의 제왕’을 모티브로 한 ‘호빗의 동굴’을 조성했다. 실내 놀이와 휴식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황미르랜드 주변에는 700m 규모 맨발황톳길도 조성했다. 신발 보관함과 세족시설 등을 함께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100m 규모 계류형 물놀이 시설도 운영 중이다. 군은 여름철 가족단위 방문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장성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장성 황룡강음악힐링축제 기간 황미르랜드 일원에서 ‘북캠프닉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우정 장성군수 권한대행은 “황미르랜드를 가족 중심 체험형 공간으로 육성해 황룡강 대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군은 황미르랜드 인근 상류 지역에 숙박단지와 코워킹스테이션 등을 조성하는 체류형 관광기반 확대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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