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AMA’ 출격⋯테일러 스위프트→브루노 마스와 대상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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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MA)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대중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에 뜬다.

20일(이하 현지시간) AMA 발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5일 오후 5시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들이 ‘AMA’에 직접 참여하는 건 2021년 이후 약 5년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5년 만에 다시 찾는 AMA에서 또 한 번 대상을 정조준한다. 이들은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배드 버니(Bad Bunny), 브루노 마스(Bruno Mars),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9명의 글로벌 팝스타들과 경쟁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21년 한국 가수 최초로 해당 부문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Best Male K-Pop Artist)’,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까지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송 오브 더 서머’에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이 후보로 지명됐다. 3월 20일 공개된 이 곡은 지난달 14일 발표된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발매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후보로 올라 전 세계 음악팬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한 것.

방탄소년단은 그간 AMA에서 그룹과 솔로로 총 12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18년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Favorite Social Artist)’로 첫 수상의 기쁨을 안았고 2020년까지 3년 연속 해당 부문을 석권했다. 2019년에는 ‘투어 오브 더 이어(Tour of the Year)’를 차지했으며 같은 해 ‘페이보릿 듀오 또는 그룹-팝/록(Favorite Duo or Group – Pop/Rock)’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팝 듀오/그룹 계열 부문에서 4년 연속 정상에 올라 이 부문 역대 최다 수상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2021년에는 ‘올해의 아티스트’와 ‘페이보릿 듀오 또는 그룹’, ‘페이보릿 팝 송(Favorite Pop Song)’까지 휩쓸어 3관왕에 올랐으며, 2022년에는 신설된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의 초대 주인공이 됐다. 이어 지난해 멤버 RM이 같은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3~24일과 27~28일 총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라스베이거스(BTS WORLD TOUR ‘ARIRANG’ IN LAS VEGAS)’를 개최한다. 공연 전후로 콘서트와 도시 인프라를 연계한 프로젝트 ‘BTS 더 시티 아리랑 - 라스베이거스(BTS THE CITY ARIRANG - LAS VEGAS)’도 진행된다. 올해는 라스베이거스 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한층 진화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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