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펙토리상상역 제공)
가수 김장훈이 지난 11~13일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초대가수 출연료 전액을 사단법인 따듯한 하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전체 총괄 운영을 맡은 콘텐츠펙토리상상역에 따르면, 김장훈은 공연 섭외 단계에서부터 소방관들을 위한 자리인 만큼 출연료는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는 의사를 먼저 밝히며 출연료 전액을 사단법인 따듯한 하루에 기부해 달라고 직접 요청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단법인 따듯한 하루는 사회적 고립과 위기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법인으로, 이번 기부금은 단체의 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5월 11일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대회 참가 소방관과 가족, 지역 주민 등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을 마친 김장훈씨는 “매일같이 화염 속으로, 사고 현장으로 뛰어드는 소방관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이 나라의 진짜 영웅"이라며 "저의 작은 나눔이 조금이나마 사회의 온기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기부 소식은 행사 현장에서도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대회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최철욱 콘텐츠펙토리상상역 대표는 “출연료 기부라는 뜻깊은 결정을 선뜻 해주신 김장훈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경연대회가 나눔과 감동이 함께한 축제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