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라스베이거스 물들인다⋯스피어도 ‘아리랑’ 테마로 변신

▲(사진제공=빅히트 뮤직(하이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도시 라스베이거스와 또 한 번 손잡는다.

방탄소년단은 15일 오전 10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BTS 더 시티 아리랑 - 라스베이거스(BTS THE CITY ARIRANG - LAS VEGAS, 이하 더 시티 라스베이거스)’ 상세 공지를 추가 게재했다.

공지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더 시티’를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장한 ‘글로벌 더 시티 2.0’의 출발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도심 연계형 캠페인을 예고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22년 콘서트에 맞춰 라스베이거스 전역을 보랏빛으로 물들이면서 새로운 도시형 프로젝트의 시초를 제시한 바 있다. 올해는 라스베이거스 관광청과의 협업으로 한 단계 진화한 ‘아리랑 레드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 신보의 키 컬러인 강렬한 붉은 빛이 라스베이거스의 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한층 확장된 인프라를 활용해 2022년 대비 이벤트의 규모감을 키웠고 더 넓은 지역을 방탄소년단의 메시지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특히 세계 최대 구형 공연장 ‘스피어’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 방탄소년단의 신보 ‘아리랑(ARIRANG)’을 테마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외벽 전체를 뒤덮은 거대한 디지털 콘텐츠가 라스베이거스를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시각적 경험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관광, 상업 지구인 ‘스트립(Strip)’ 일대는 방탄소년단을 향한 환영 메시지를 담은 대규모 ‘BTS 웰컴 OOH(옥외 광고) 테이크오버’를 진행, 공연 날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주요 전광판이 이들을 반기는 문구들로 채워진다.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라스베이거스(BTS WORLD TOUR ‘ARIRANG’ IN LAS VEGAS)’ 공연일인 5월 23~24일, 27~28일(이하 현지시간) 특정 시간에는 하이롤러(High Roller), 라스베이거스 에펠탑(Eiffel Tower at Paris Las Vegas), 라스베이거스 게이트웨이 아치(The Las Vegas Gateway Arches)를 비롯해 룩소르(Luxor),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등 스트립의 상징적인 테마 호텔들이 일제히 붉은색으로 점등된다. 22일과 26일에는 테일게이트 비치 클럽(Tailgate Beach Club)에서 ‘더 시티 웰컴 파티(THE CITY Welcome Party)’가 열린다. 뚜레쥬르를 비롯한 다양한 F&B 브랜드와의 협업, 화려한 미식 투어 등 도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거리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라스베이거스의 엔터테인먼트 인프라와 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콘서트 전후를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메시지로 채우며 축제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공연 관람을 넘어 도시 전체가 아티스트의 브랜드를 공유하고 호흡하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 시티 라스베이거스’와 관련된 상세 정보는 방탄소년단 공식 위버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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