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중 실무교육 개설…5개 수탁은행 함께 참여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왼쪽)과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12일 오전 전북대학교 대학본부에서 ‘국가균형발전 및 전북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와 국민연금공단이 지역 금융인재 양성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략적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전북대는 12일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분야 공동연구와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금융인재양성기금 특별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점국립대와 공공기관이 연계해 실질적인 금융교육 모델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양 기관은 올 하반기 개설을 목표로 주 2회, 15주 과정의 특별교육을 추진한다.
기금운용본부 실·팀장급 인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투자 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전북은행 등 5개 수탁은행도 교육생을 파견해 민관 협업을 강화한다.
전북대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재직자 재교육 기능을 확대하고 지역 금융교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특히 금융분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이번 협력은 대학과 공공기관이 체계적으로 금융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