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이 첫 방송을 앞두고 방송 전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킬잇’은 K패션 트렌드를 이끌 차세대 스타일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등을 선보였던 CJ ENM이 약 10년 만에 내놓는 패션 서바이벌로, 오늘(12일) 오후 10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 된다. 방송 직후에는 OTT 티빙에서도 공개된다.
첫 회에서는 참가자 100명 중 50명만 다음 라운드로 향하는 ‘1라운드 스타일 전쟁’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전 세계 글로벌 포토그래퍼 40인의 렌즈 앞에서 더 많이, 더 빠르게 선택받기 위해 경쟁한다. tvN은 첫 회 소개를 통해 “카메라 플래시 세례 속에서 스스로 스타일을 증명해야 하는 미션”이라고 예고했다.
예고 영상에서는 참가자들이 맨발로 세트장을 뛰어다니고, 과감한 포즈와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카메라 앞에 서는 모습이 담겼다. 단순히 옷을 잘 입는 경쟁이 아니라, 제한된 공간 안에서 누가 더 강한 인상을 남기고 포토그래퍼의 시선을 끌어내느냐가 관건이다. 그만큼 냉혹한 장면도 예고됐다. 카메라의 선택을 받지 못한 참가자들은 “아무도 나를 안 본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런 대우 처음 받아본다”며 좌절하는 참가자도 등장했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5’ 출연자로 알려진 최미나수가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미나수는 계단에서부터 분위기를 쌓아 올리며 등장했고, 어깨 라인을 강조한 스타일링과 과감한 포즈로 포토그래퍼들의 시선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포즈도 과감하다”, “미나수님한테 몰리고 있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어 티아라 토렐리가 독특한 의상과 강한 비주얼로 등장하자 포토그래퍼들의 관심이 이동하는 장면도 선공개 영상에 담겼다.
참가자들이 한정된 카메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움직이고, 포즈를 바꾸고, 스테이지 위에서 존재감을 확보하려는 모습이 첫 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출연자 구성도 프로그램의 화제 요소다. ‘킬잇’에는 블랙핑크 지수의 친언니로 알려진 김지윤을 비롯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SNS 기반 스타일 크리에이터, 패션 디자이너, 모델, 브랜드 대표, 아이돌, 미스코리아 진, 뮤지션, 댄서, 드랙퀸, 스타일리스트, 공간 디자이너, 비주얼 아티스트 등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들이 출연한다.
멘토진도 패션·엔터테인먼트 분야 인물들로 꾸려졌다. ‘블랙레이블’에는 장윤주, 이종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이름을 올렸고, ‘화이트레이블’에는 차정원과 신현지, ‘레드레이블’에는 안아름과 양갱이 합류했다. 이들은 참가자 100명의 스타일과 가능성을 평가하며 서바이벌 흐름을 이끌 예정이다.
‘킬잇’은 기존 패션 서바이벌이 런웨이와 화보 중심의 평가에 무게를 뒀던 것과 달리, SNS 시대의 자기 연출력과 카메라 장악력까지 경쟁 요소로 끌어들인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다. 첫 회부터 참가자 절반이 탈락하는 구조가 예고된 만큼, 방송 전부터 주목받은 최미나수가 실제 본편에서도 흐름을 주도할지 관심이 모인다.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은 12일 오후 10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