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내' 아야네, '무염' 논란 뭐길래⋯"글 올린 내 잘못, 선생님께도 사과"

기사 듣기
00:00 / 00:00

▲아야네와 이지훈 부부. (출처=아야네SNS)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무염’에서 불거진 어린이집 저격 논란에 재차 입장을 밝혔다.

10일 아냐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토리를 올린 것은 제 잘못이다. 앞으로는 조심하겠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아야네는 먼저 연락을 준 어린이집과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담당 선생님께도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죄송하다고 말씀 주셨다. 선생님도 오해한 것은 없다고 하셨으나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 제 잘못”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일본에서는 ‘충격’이라는 표현을 비교적 가볍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 단순히 ‘놀랐다’라는 의미로 쓰는 경우도 있어서 그런 뉘앙스로 사용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일본에서는 3세 이하의 아이에게 사탕을 주지 않도록 권고하는 분위기가 있다면서 “한국어린이집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 그 문화에 맞춰 살아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도 안다. 아이는 언젠가 다 먹게 된다. 그저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라며 “누구에게 강요하거나 어린이집에 무례한 부탁을 한 적도, 앞으로 그럴 생각도 없다. 가만 제 글이 그런 식으로 느껴질 수 있게 작성되었던 점에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정말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아야네는 “불편하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이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다”라며 “처음 아이를 키우다 보니 문화적으로도, 지식적으로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조언과 지적 모두 감사히 듣고 있다”라고 적었다.

이어 “다만 제가 갑질을 하거나 특정 대상을 저격했다는 식으로 단정 지어지면서 기존의 오해가 사실처럼 퍼져버린 부분은 너무 안타깝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듣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번 일로 관계없는 내용까지 들먹이며 악의적은 댓글을 보내는 일은 더이상 없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야네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루희 양의 어린이집 가방에서 사탕 껍질이 나왔다며 ‘충격’이라는 글을 남겼다. 무염 중인 딸이 어린이집에서 사탕의 맛을 알아버렸다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낸 글이었다.

하지만 해당 글이 확산하면서 누리꾼들은 ‘유난이다’, ‘어린이집을 저격했다’라는 내용의 반응을 보였고 이는 아야네의 SNS에까지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지며 논란이 됐다. 이에 남편인 이지훈까지 “유난을 떨어 죄송하다”라는 글을 남기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아야네의 추가 해명에도 누리꾼들의 날 선 비판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