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규제 대응 이중연료 엔진 적용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인도한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은 총 2조1308억원 규모의 선박 8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회사는 아시아 선사로부터 1조7787억원 규모의 1만5900TEU급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 해당 선박은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오는2029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을 탑재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3521억원 규모의 9만㎥급 액화석유가스(LPG) 이중연료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2척도 수주했다. 해당 선박 역시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되며 오는2029년 3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94척, 108억1000만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233억1000만달러의 46.4%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2척, 컨테이너선 26척, LPG·암모니아운반선 20척, 원유운반선 7척, PC선 26척, PCTC선 2척, 기타 선종(쇄빙선) 1척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