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LIG D&A, 현 시점 가장 귀한 방산기업…목표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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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실적 추이. (출처=iM증권)

iM증권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3만원으로 상향한다고 8일 밝혔다.

변용진 iM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산정 기반을 2027년 EPS에서 2028년 EPS로 변경했으며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은 현 시점 레거시 방산업체 최고 수준인 50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변 연구원은 “이란-이스라엘 전쟁이 터진 직후 3월 3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천궁-II등 대공무기 수요 증가와 LIG D&A및 타 방산기업의 높은 수혜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실제 전쟁 영향의 가시적 성과를 확인하느라 개별기업에 대한 의견 반영이 늦었음을 반성한다”고 밝혔다.

실적발표일 급락을 비롯해 최근 LIG D&A의 주가는 큰 변동성을 보여 왔으나 여전히 전쟁 전보다 높은 수준의 주가다. 변 연구원은 “그러나 목표 PER로 부여한 레거시 방산업체 최고 수준의 50배는 과하지 않으며, 여전히 조기인도에 따른 추정치 상향 및 추가 수주에 따른 상승여력을 보유했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실질적으로 천궁-II의 유일한 경쟁작과 다름없는 패트리어트 PAC-3의 재고는 바닥 수준이며 제조사인 록히드 마틴과 미국은 이미 기존에 계약한 국가들에 인도 지연을 통보하기 시작했다.

변 연구원은 “반면 LIG D&A는 전쟁 당사자와 다름없는 중동 3국(사우디,이라크,UAE)을 이미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주변 카타르 등에서도 문의가 쇄도 중이고, 요청에 따라서 조기 인도 및 증산의 여력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러-우 전쟁 이후 전세계 최고의 밸류를 받았던 독일 라인메탈(Rheinmetall) 사례를 생각해보면, 중동국가는 물론 타 국가로의 수출 가능성이 더 크게 열려있고 생산여력 또한 서방 회사들보다 확연히 우수한 LIG D&A가 저평가를 받을 이유는 전혀 없다는 분석이다.

변 연구원은 “모든 정황이 LIG D&A의 수주와 실적 상승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며 “종전이 되더라도 비어버린 무기 곳간을 채워야하는 수요는 이제 시작될 것이며, 특히나 그것이 천궁-II와 같은 방어무기라면 더더욱 지체할 시간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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