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산단 내 싫증센터 구축… 2030년까지 전주기 지원

▲건설기계 다각화 전환 실증센터 조감도 및 기업 지원 프로세스 인포그래픽. (사진제공=전북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에 따라 김제시 일원에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전북자치도는 최근 김제 지평선 제2산업단지 일원에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58억 5000만원 규모의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장기업의 사업영역을 건설기계 분야로 확대하고 기술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김제시 공덕면에 총 규모 1만7602㎡의 ‘건설기계 다각화전환 실증센터’를 건립하는 것이다. 센터에는 연구동과 시험동이 들어서며, 가상환경을 통한 성능검증 및 12종의 핵심시험장비를 도입해 기업의 기술개발을 돕는다.
특히 설계데이터 취득부터 시제품 제작, 성능검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4단계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세스’를 가동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이를 통해 중소 특장기업이 신제품 상용화에 투입하는 개발비용과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인 특장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글로벌 특수건설기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실증 인프라와 전주기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