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K-콘텐츠 수출길 '이자 부담' 던다⋯이차보전사업 1호 지원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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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2.5%p 정부 예산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을 본격 개시하며 K-콘텐츠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나섰다.

무보는 6일 K-콘텐츠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출금리 가운데 2.5%포인트(p)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1호 수혜 기업으로는 K팝 음반과 굿즈를 수출하는 브이에이트코가 선정됐다.

해당 기업 관계자는 "최근 해외 주문이 많아 자금 부담이 있었는데, 이자가 줄어 수출을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무보는 이번 이차보전사업을 발판 삼아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 공급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기업이 금융비용 등에 대한 부담 없이 수출에만 전념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콘텐츠 산업의 해외 영토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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