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휴머니제이션 확산에 따른 이색 라이프스타일 상품 확대

이마트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가 여름철을 맞아 7일부터 반려견 전용 냉면과 빙수 3종을 선봬며 반려동물의 건강한 식문화 확대에 나선다.
6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방부제나 합성 보존제 없이 반려견이 섭취 가능한 식재료를 활용했다. 사람이 즐기는 대표 여름 메뉴를 반려견용 영양 간식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반려견 물냉면'과 '반려견 비빔냉면' 디저트 형태인 '멍빙수'를 판매한다.
냉면은 황태 육수를 바탕으로 흑미와 쌀가루 면을 사용했다. 양배추와 아스파라거스 등 고명을 더해 식감을 살렸다. 비빔냉면은 고구마와 비트를 활용해 비빔장 색감을 냈다. 멍빙수는 닭가슴살과 락토프리 우유로 얼음을 만들고 캐롭과 흰 강낭콩으로 팥 모양을 재현해 알레르기 위험을 낮췄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펫 휴머니제이션 현상으로 관련 시장은 의류와 침구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넓어지는 추세다. 실제 이마트 몰리스의 지난달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간식은 전년 대비 13.3% 늘었다. 유모차 등 산책용품은 25.1%, 전용 침구류는 27.7% 증가했다. 앞서 선보인 반려견 전용 쿠키나 떡국 등도 수요가 높았다.
상품은 7일부터 이마트 앱 '오더투홈'에서 구매 가능하다. 8일부터는 전국 이마트와 스타필드 내 몰리스 전문점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마트는 향후 반려동물 전용 이색 먹거리와 라이프스타일 상품 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