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기준 부합 안전 경쟁력 강화

▲27일 레이 진(Ray Jin) BRCGS 북아시아 총괄 대표(왼쪽), 강민수 CJ제일제당 식품생산지원실장(가운데), 이일형 로이드인증원 대표(오른쪽)가 한자리에 모여 CJ제일제당의 식품안전문화 성과를 공유했으며, 이날 기념패도 함께 전달됐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조직 전반의 인식과 행동을 기반으로 한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국제기관으로부터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조직문화 차원의 변화를 끌어낸 점이 높게 평가되는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 경쟁력을 확보했다.
30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식품안전 기준을 제시하는 BRCGS와 국제 인증기관 LRQA로부터 식품안전 리더십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내 식품업계에서 처음으로 조직문화 기반 진단 체계를 도입해 운영한 점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기존처럼 규정과 점검 중심의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구성원의 인식, 행동 양식, 현장 분위기까지 아우르는 방식으로 접근해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조직문화 진단 도구를 도입하고, 내부 상황에 맞게 세부 항목을 재구성했다. 국내 업무 환경과 조직 특성을 반영해 설문 문항을 정비하면서 현장 구성원들이 더욱 정확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약 4700명 규모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는 조직별 특성과 개선 필요 영역이 구체적으로 도출됐다. 이를 토대로 생산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개선 과제를 마련하고, 실제 공장에서 구성원들과 함께 논의하는 과정도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