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부 장관, 새만금 현장 점검…“대규모 투자 신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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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새만금개발청 방문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29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새만금 개발 현장을 찾아 인프라 구축 상황과 투자계획 이행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RE100 기반 첨단산업 거점 조성을 위해 새만금 개발 계획을 전면 재정비하고 대규모 투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반영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13일 ‘새만금 투자지원 TF’를 출범시킨 이후 현대자동차그룹의 투자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지원 과제를 검토해왔다. 이날 방문에서는 새만금개발청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투자 지원 방안이 집중 점검됐다.

새만금개발청은 로봇 제조공장과 수전해 플랜트, 태양광 설비, AI 기반 수소도시, 데이터센터 등 현대차그룹 투자사업 실행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장관은 이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찾아 기업 투자 기반을 점검했다. 해당 산업단지는 1·2·5·6공구에 이어 최근 3·7·8공구까지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되면서 기업 유치 여건이 강화된 상태다.

수변도시 개발 현장도 함께 점검했다. 새만금 수변도시는 스마트도시 계획에 따라 AI 기반 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며, 현재 부지 조성과 서비스 도입 계획이 병행되고 있다.

김 장관은 “현대차그룹 투자를 계기로 새만금이 로봇, 수소, AI 등 미래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부지 공급과 규제 특례 등 지원 수단을 총동원해 투자가 실제로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새만금을 지방 주도 성장의 모델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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