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점을 상단으로 한 공방 이어질 듯

채권시장이 약세를 기록했다(금리 상승). 특히 국고채 3년물 금리가 3.5%를 돌파했고, 주요구간 금리는 한달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시장에서 5거래일째 대량매도에 나선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특별한 반전도 없이 힘없이 밀렸다.
관심을 모았던 일본은행(BOJ) 금리결정은 현행 0.75%로 결정했다. 작년 12월 25bp 인상 이후 3회 연속 동결이다. 다만, 위원 9명 중 3명이 인상의견을 냈다. 신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망치도 직전 1월 전망치대비 0.9%포인트 높인 2.8%를 제시했다.

28일 채권시장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통안2년물은 3.3bp 오른 3.431%를, 국고3년물은 3.7bp 올라 3.529%를, 국고10년물은 4.1bp 상승한 3.861%를, 국고30년물은 2.8bp 상승해 3.711%를 보였다. 이는 각각 지난달 31일(3.467%, 3.552%, 3.879%, 3.775%) 이후 최고치다.

6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10틱 떨어진 103.74를 기록했다. 10년 및 30년 국채선물은 각각 40틱씩 내려 108.96과 122.8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선을 1만5887계약 10선을 4820계약 순매도했다. 각각 5거래일연속 순매도로 같은기간 순매도규모는 7만7398계약과 2만480계약에 달했다. 반면, 금융투자는 3선을 9882계약 순매수해 6거래일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10선에서도 4155게약을 순매수해 5거래일째 매수에 나섰다.

이어 그는 “다음주 국내 입찰이 재개되는 가운데 장마감후 발표된 금통위 의사록에서 물가를 최우선 강조했다. 시장엔 우호적이지 않아 보인다. 다만 3년물 금리가 3.5%를 넘어선데다 WGBI 관련 자금 유입도 지켜봐야한다. 전고점을 상단으로 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예측했다.




